121225. Merry Christmas Merry Christmas! 뭔 데이, 뭔 기념일따위전혀 안 챙기는 분위기에 살고 있습니다만.유일한 낙은 뭔 날을 핑계로 (그나마 멀지 않은 곳으로) 뭐든 먹으러 댕기는 겁니다. 네~ 사실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도 한 상 푸짐하게 먹었습니다.왠지 이런날엔 가줘야 할 것 같은...호텔 뷔페식으루다가.남편이 연말 모임차 갔다가 맘에 든다며 점심 예약을 해 놓고 왔더라구요. 그 어떤 뷔페에 가더라도 시작은 꼭 육회!육회맛을 보고 뷔페의 수준을 가늠한달까요......는 좀 그렇고..;;닥치고 그냥 고기마니아 입니다. 카레코너, 스위스퐁듀 코너 등등 즉석요리 코너가 이렇게 다양한 곳은 처음 봤습니다. 후에 몇 접시나 날라다 먹었는지 기억은 안 나지만, 점심시간 꽉 채워 배터지게 먹고 왔습니다. 연말 이벤트라 .. 더보기 이전 1 ··· 106 107 108 109 110 111 다음 목록 더보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