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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 계/ Horology/by Product

ROLEX - Deepsea Sea-Dweller D-Blue Dial




크흐~~~ 이쁘다~~~

Ulyss Nardin 이후로 이토록 매혹적인 블루는 참으로 오랜만이고나.



  

 

이번 신제품 발표가 "제임스 카메론의 탐험을 기념하며" 로 시작하는 이유.

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특수 잠수정(Deepsea Challenger)을 타고 심해 탐사를 할 때

잠수정 팔에 약 12,000미터의 수심에서도 견디는 51mm의 메가다이버를 착용시켰고  한다. 


물론 잠수정에 장착했던 시계를 그대로 우리 손목에 얹자는건 아니고,

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모델이다~~~ 뭐 그런 얘기?

(영어실력 딸림;;;아할할;;)



제임스 카메룬 감독이 탐험에 탔었던 잠수정과 같은 색깔로 "DEEPSEA" 라는 휘장을 새겼다는 점을 제외하면 

기존의 Deepsea Sea-Dweller 모델과 스펙은 동일하다.  


큰 케이스백과 다이얼, 크로마라이트 야광 핸즈로 어두운 심해에서도 잘 볼수 있도록 함은 물론. 

로렉스 특허의 Helium Escape Valve와  Triplock 용두 등등은 

특히 이 모델이 수심 12,800피트까지 견디는 극한의 방수능력으로 유명한 이유를 설명케 한다. 



이번 Deepsea Sea-Dweller 모델은 기존의 베이스모델보다 300달러 정도 비싼, $12,350 ......


억........

그냥 억......

한화로도 억.........



한정판은 아니라고 한다. (퍽이나 고맙수다 ㅠㅠ)

렇다고 마구 생산도 안한다고 하는데..


어쨌든 참 곱다~~



물론, 기본중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깜장 모델도 있지만,

D-Blue Dial을 선택하지 않을 이유는 없어보인다.


(D-Blue 를 냅두고 굳이 까망이를 고르겠다는 이유는 되려 내가 듣고 싶소!!)





사진 출처 및 자세한 정보는 
Rolex Homepage 참조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