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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 계/ Horology/by Product

OMEGA - Speedmaster Moonwatch "Dark Side of the Moon"


 OMEGA - Speedmaster Moonwatch "Dark Side of the Moon" 

 FEATURES

 Chronograph, Chronometer, Date, Small seconds, Tachymeter, Transparent case back

 MOVEMENT

 Caliber: Omega 9300

 Self-winding chronograph movement with column wheel mechanism and Co-Axial Escapement for greater precision, stability and durability of the movement. Silicon balance-spring on free sprung-balance, 2 barrels mounted in series, automatic winding in both directions to reduce winding time. Rhodium plated finish with exclusive Geneva waves in arabesque.

Power reserve: 60 hours


TECHNICAL DATA

  •  Crystal  Scratch-resistant sapphire crystal with anti-reflective treatment on both sides
  •  Case    Black ceramic
  •  Dial    Black
  •  Water resistance    5 bar (50 metres / 167 feet)
  •  Size    Case Diameter: 44.25 mm



난 어찌하여 시커먼 시계만 보면 눈이 반짝반짝 해 지는걸까...


**온통 깜장깜장 시계모음 글보기



개인적으로 오메가의 씨마스터(Seamaster)나  스피드마스터(Speedmaster).. 보단

롤렉스의 서브마리너(Submariner)를 좋아하지만


이 시계는 보는 순간 숨이 멎었다.

안돼



문워치 Moonwatch!


고도 얄팍한 지식으로 설명을 보태자면

스피드마스터는 블랙 다이얼에 블랙 베젤에 타키미터를 새긴 오메가의 대표 모델 중 하나이다.


스피드마스터 모델은 1957년 탄생. (쉰살 넘으셨네!)

그 중에서도 "문워치"는 1969년 인류의 최초 달 착륙 역사의 현장을 함께 한 시계이며 

스피드마스터 중에서는 최상위 라인업을 의미한다.


당시 나사에서 우주로 보낼(?) 시계를 찾기 위해 실행한 기압/산소/온도/습도 등등 

갖 혹독한 테스트를 버텨낸 유일한 시계였다고도 하는데..


결론은, 비싼 모델이다.


슬퍼3



옛날옛적엔 에보슈 무브먼트를 쓴 것 같지만, 지금은 인하우스 무브먼트인 Co-Axial Movement  탑재.

결국 비싸게 받겠단 말이겠지...

슬퍼2





HODINKEE / 멋쟁이 아저씨의 착용샷, 빠밤



HODINKEE 에 있는 이 착용샷에 워낙 홀딱 반한 덕분에

난 무조건 "블랙블랙!!"  나일롱 스트랩이라도 좋아라 "블랙블랙블랙!!!!"  을 외치고 싶지만



홈페이지에 가보면 세부 선택지는 훨씬 더 다양하다.

(푸르름이 가득한 티타늄 가죽스트랩 모델도 꽤 괜찮~)



(Black ceramic on coated nylon fabric) (Titanium on leather strap)(Orange gold on leather strap)




HODINKEE 에서는 경쟁 모델로 

내 사랑 예거르쿨트르(Jaeger-LeCoultre)의 2012년산 DeepSea Chronograph (약 $18,000) 와  마이럽 튜더(Tudor)의 Blackshield (약 $4,500)를 언급하고 있다.  다만 예거는 오메가보다 "쿨하게" 6,000 달러가 더 비싸다며.  


(튜더는 이름이 나올때마다 언급하고 칭찬하기 귀찮을 정도로 가격대비 아주아주!! 훌륭한 시계이다.

같은 통주물세라믹 크로노그래프 시계인데 오메가나 예거의 3분의 1정도 가격에 살 수 있다!!!! 

다만... 상대적으로 아직도 국내 인지도가 꽝이고, 조금 더 세련된 피니싱의 차이는 있겠으나... 가성비로 보자면  압도우위!!!)


Jaeger Le Coultre - DeepSea ChronographTudor - Fastrider Black Sheild


마지막으로 HODINKEE 가 결론부분에 정리해 놓은 이 시계의 장단점이 재미있다.


가볍고 통주물세라믹이고 인증된 자사무브먼트에 세라믹크로노그래프 시계 시장에서 비교적 가격경쟁력은 있지만,

무브먼트 사이즈에 비해 케이스가 크고! 과도한 지르코니아 사용 (ㅋ) 하이사파이어크리스탈을 앞면뒷면에 다 써서 두꺼워짐... 이라니 ㅋ

(실속에 비해 덩치만 키운거 같아 보인다는 얘기??ㅋㅋㅋ)


PROS

Lightweight / Monobloc ceramic construction / Extensive use of ceramic on dial, pushers, and case / In-house COSC-certified movement / Competitive price within niche ceramic chronograph market

CONS

Large case diameter relative to movement size / No quick-set date / Overuse of ZrO2 insignia / Thickness due to high sapphire crystal on front and back



더 자세한 내용은 각 링크로!    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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